[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후 9시 15분께 남구 못골번영로 앞 노상에서 A(40대)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길을 지나가던 보행자 B(60대·여)씨를 들이 받았다.
사고현장 [사진=부산지방경찰청] 2020.12.08 news2349@newspim.com |
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귀가하기 위해 주거지 앞 골목길에서 좌회전 중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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