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전자,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세트부문 임직원 30% 순환재택'

기사입력 : 2020년12월07일 18:55

최종수정 : 2020년12월07일 1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9일부터 3교대로 진행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된 데 따른 결정"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세트부문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사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5 단계로 격상된 데에 따른 대응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일부터 소비자가전(CE)과 스마트폰·통신장비(IM) 등을 담당하는 세트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재택근무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30%이 대상이다. 이들은 3교대로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다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순환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됐다. 24시간 생산라인이 운영돼야 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월 말부터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 일부 직원에 한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그러다 지난 9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세트부문 임직원 중 신청자에 한 해 재택근무를 시범 운영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이날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측은 "사업부별로 가능한 직군에서 지침을 내릴 것"이라며 "사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등 임직원들의 안전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