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시설과 곽근헌 시설운영팀장이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지역에너지 위기대응·절감에 공헌해 2020년 지역에너지절약 유공표창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곽 팀장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대병원 시설과 곽근헌 팀장 [사진=충남대병원] 2020.12.07 memory4444444@newspim.com |
곽 팀장은 "에너지 절약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 및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태양광발전시설(550KW)을 구축, 매월 4만7000KW 전력을 자체 생산 사용하고, 전력피크 관리와 노후 장비의 효율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
이밖에 국가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모든 시설물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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