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3일 전국적으로 629명의 기록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었던 세종시에서 4일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 코로나19 현황 [사진=세종시] 2020.12.04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114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1월 28일 확진된 98번 확진자(관악구 511번)의 가족이다. 당시 음성으로 판정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됐다.
115번 확진자는 10대로 관악구511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해 자가격리 중 이날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확진자들에 대해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