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해상 추락자가 발생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9.77t급 선적에서 작업중이던 베트남 국적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상추락자 수색 [사진=완도해경] 2020.12.04 yb2580@newspim.com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등 8척, 연안구조정, 민간구조선박 16척 51명,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구조를 펼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모든 세력을 동원해 추락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구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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