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6시 57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항내 정박해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7.93t급 어선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선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승선원 3명 가운데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나머지 2명은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다.
격포한 어선 폭발 모습[사진=부안해경]2020.12.04 lbs0964@newspim.com |
부안해경 구조대는 사고신고 접수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 2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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