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시 공공 모바일마켓 앱(가칭)' 명칭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 공공 모바일마켓 앱(가칭) 명칭 공모 포스터[사진=부산시] 2020.12.04 ndh4000@newspim.com |
공공 모바일마켓 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상품을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가능한 원스톱 전자상거래 시스템이다.
응모 분야는 애플리케이션 명칭으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세 작품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7일 24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http://www.busanappcontest.com) 할 수 있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최고 점수를 받은 1명에게는 △부산갈매기상으로 아이패드가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동백상(1명) 동백전 30만원 △부산고등어상(1명) 애플워치 △부산최고상(7명) 에어팟 프로 △부산사랑상(15명) 동백전 5만원 △부산화합상(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명칭 공모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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