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행장 취임 첫 지점 개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국가산단지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과 1만2000세대의 주거지역이 조성돼 금융수요가 풍부하다는 전언이다.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은 대지 709평 위 지상 5층 신축 건물로 준공됐으며, 1층을 영업점과 무인카페를 한 공간으로 마련한 게 특징이다.
DGB대구은행이 'DGB광복절 예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성훈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지점 개점으로 최근 금융권 통폐합의 가속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점하는 오프라인 점포여서 뜻깊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 수요가 필요한 곳에는 지점을 개점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을 목표로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