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에너지 사업 확장 크게 기여
임원 선임 3년 만에 사장 승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그룹은 3일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추형욱 SK주식회사 투자1센터장을 SK E&S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1974년생인 추 사장은 소재 및 에너지 사업 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추형욱 SK E&S 사장 [사진=SK그룹] 2020.12.03 iamkym@newspim.com |
추 사장은 임원에 선임된 지 만 3년 만에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연공과 무관하게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SK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추 사장은 이번에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유정준 부회장과 함께 SK E&S 공동대표를 맡게 될 전망이다.
▲1974년생 ▲인하대 경제학 학사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SK주식회사 재무팀 PL ▲SK주식회사 Portfolio4실장 ▲SK주식회사 투자2센터 임원 ▲SK주식회사 투자1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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