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30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김천대학교 학생' 연관 자가격리 상태에서 유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대학 학생' 연관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또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증가했다.
김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연말연시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 등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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