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총회서 만장일치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은행연합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해 이사회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김 회장을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사회에 이어 사원 총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선택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6 leehs@newspim.com |
김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 및 금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경제정책선임행정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2018년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은행연합회장으로는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