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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US오픈 출전후, 내년엔 사상 첫 4연속 대상 도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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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LPGA 대상 시상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4회 연속 대상 수상은 아직 없다고 하는데, 하고 싶다."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이 24일 잠실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가운데 3년 연속 KLPGA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혜진(21·롯데)이 각오를 드러냈다.

최혜진은 11월15일 끝난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서 시즌 첫승 '무관의 제왕'이란 부담감을 지웠다. 그는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 14차례나 '톱10'에 진입했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 [사진= KLPGA]
왼쪽부터 5관왕을 차지한 김효주, 대상 수상자 최혜진, 신인상을 받은 유해란. [사진= KLPGA]

고우순, 이오순, 신지애 이후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대상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한 번도 아니고, 연속 세 번 대상을 받아 기분이 정말 좋다. 사실 올해 내가 시상식에 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고 시상식도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KLPGA 역사에 내 이름을 올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 4회 연속 대상 수상은 아직 없다고 하는데, 하고 싶다"며 "올 한 해 잘 마무리했다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덩크 이글을 기록했던 것이 베스트 같다. 아쉬운 것은 지난 시즌에 비해 우승 수가 없어서 좋은 플레이를 해도 묻혔던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2018년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시즌2승과 함께 대상, 2019년엔 대상, 상금왕 등 시즌5승으로 6관왕을 차지한 최혜진은 최종전서 우승을 건져 올린 뒤 중계방송사의 인터뷰 도중 울컥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최혜진은 "아직 동계 훈련 계획은 없고, US오픈을 다녀와서 먼저 체력 위주로 훈련하고, 이후 기술적인 부분을 훈련할 계획이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김효주는 6년 만에 상금왕 상금(7억9713만7207원)∙최저타수상(69.5652타) 등극에 이어 다승왕(2승),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를 석권했다.

5관왕 영예를 안은 김효주는 "2014년 이후 KLPGA 투어 한 시즌 전체를 보냈다. 사실 지난해 미국에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승이 나오지 않아서 힘들어했다. 하지만 KLPGA투어에서 두 번의 우승과 함께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여러 타이틀을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 만족스러운 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19·SK네트웍스)은 "평생 한 번 뿐인 기회인데, 그 상을 받을 수 있어서 한 시즌을 잘 보냈다는 생각이 된다. 내년 목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 대회 컷통과(현재 27개 대회 연속)다. 또 평균타수를 더 줄여, 60대 타수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전했다.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과 안나린(24·문영그룹), 이소미(21·SBI저축은행) 등 3명의 선수가 가입했다. 특히 박현경과 안나린은 다승왕 부문(박현경, 안나린, 김효주 공동 다승왕)에도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김지현(29·하이원리조트)과 올해 은퇴한 허윤경(30·하나금융그룹)은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들의 모임인 'K-10클럽' 자격을 획득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 선수와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맨 왼쪽부터) 안나린, 김지현2, 장하나, 안송이, 박현경, 김민선5, 최혜진, 김지영2.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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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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