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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은 코스피] 사상 최고가 또 경신...외국인 14거래일 연속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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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차전지 종목 중심으로 상승"
코스닥은 전날 대비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620선에 근접했다. 이달 들어서만 300포인트 넘게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7p(0.58%) 오른 2617.76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0.11.24 yooksa@newspim.com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중 2628.52를 찍으며 장중 기준으로도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날 2602.59로 마무리하며 2년 10개월 만에 종가 및 장중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주가 상승 동력은 외국인 투자자의 힘이다. 외인은 이날 7264억원어치 주식을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인은 이달 들어 1거래일 제외하고 이날 포함 모든 날에 '사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기간 순매수 규모만 7조924억원이다. 반면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원, 6924억원 순매도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유동성 장세로 인한 강세"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52%)이 크게 올랐고, 화학(2.13%), 비금속광물(2.12%), 의료정밀(1.22%), 유통(1.18%), 건설업(1.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업(-0.70%), 의약품(-0.48%), 운수창고(-0.45%)는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화학(6.82%)과 삼성SDI(4.94%)가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0.30%), 네이버(0.36%), 셀트리온(0.17%), 현대차(1.12%), 카카오(1.63%) 등도 강세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이 반영돼 2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은 무려 404조1543억원이다.

반면 SK하이닉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생활건강(-1.34%), 현대모비스(-0.40%)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인해 반도체 일부 종목과 2차 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미국에서 강세를 보인 전기차, 에너지, 운송 등이 국내 증시에서도 이어지는 등 글로벌 동조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525개, 내린 종목은 299개였다. 보합은 82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3억4636만주, 거래대금은 16조5607억원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포인트(0.14%) 내린 872.1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6포인트(0.38%) 오른 876.65로 출발했으나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외인이 185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원, 863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제약(1.18%), 카카오게임즈(0.10%), 에코프로비엠(1.33%), CJ ENM(2.00%), 케이엠더블유(0.56%) 등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0%), 에이치엘비(-2.37%), 씨젠(-12.54%), 알테오젠(-2.84%), 제넥신(-5.10%) 등이 내렸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 역시 디지털 뉴딜 정책과 같은 부양책이 있기 때문에 나쁘게 볼 상황은 아니다"라며 "연말 양도세 회피 등 이슈가 지나면 내년부터 코스피와 함께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0원(0.21%) 오른 1112.70원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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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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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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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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