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청호나이스가 최근 극단적 선택한 50대 남성의 목숨을 구한 청호나이스 익산지사 안지호 플래너에게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 플래너로 활동 중인 24세 안지호 씨는 지난 4일 오전,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을 지나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 남성의 생명을 구한 안지호 청호나이스 플래너. [사진=청호나이스] 2020.11.24 jellyfish@newspim.com |
안지호 플래너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숨을 쉬지 않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잠시 후 119 구조대와 경찰이 도착했고, 안지호 플래너 부자의 신속한 대처로 50대 남성은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위급한 상황 속 침착한 대응으로 한 남성의 목숨을 구한 청호나이스 플래너 안지호 씨는 "항상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은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관심을 받아 부끄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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