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보건대학교는 최성민 홍보전략팀장과 황정식 학생복지팀 담당관이 전국전문대학홍보협의회 및 광주, 전남.북 대학교 장학·학자금융자 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홍보협의회 및 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각각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금호리조트(제주)와 한국장학재단(광주센터)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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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황정식 학생복지팀 담당관[사진=원광보건대] 2020.11.24 gkje725@newspim.com |
현 홍보협의회 부회장인 최성민 신임 회장은 단독추천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현 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 부회장인 황정식 담당관은 경선을 통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홍보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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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최성민 홍보전략팀 팀장[사진=원광보건대] 2020.11.24 gkje725@newspim.com |
임혁진 부회장(강동대학교)과 최일웅 부회장(대구과학대학교), 노정우 사무국장(국제대학교)이 향후 2년간 최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며, 이영우 현 홍보협의회 회장은 감사직을 맡았다.
장학·학자금융자협의회 임원으로 박진렬 부회장(전남과학대학교), 김윤환 부회장(기독간호대학교), 송민주 총무(광주대학교), 장중원 감사(초당대학교), 범민아 간사(광주여대), 김수연 간사(동강대)로 구성되어 황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최성민 신임 회장은 그동안 홍보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전문대학교 홍보 담당자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2012년부터 대학 홍보전문가 시스템을 만들고 자체 홍보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문대학 홍보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홍보 담당자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과 전문대학 자체 홍보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식 신임 회장 또한 현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한 장학 및 학자금지원 제도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권익향상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 회장은 "교육환경 위기극복을 위한 대학마다의 노력 중에 학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제도는 입학에서 졸업 후 사후관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바,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각 대학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계시는 장학 담당 선생님들에게 협의회가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한국장학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학제도 개선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회장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수행한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