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3일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3일 오전 10시 4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1.23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4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경남 473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 8일 경남 435번, 468번 확진자와 함께했던 등산 모임에서 접촉이 있었다.
당시 등산 모임에는 모두 8명 참석했고,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다.
경남 47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과 비동거가족 1명은 즉시 검사를 했으며,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1명이다. 완치판정을 받고 358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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