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코아시아, 중소벤처기업부·ARM과 스타트업 지원방안 발표

기사입력 : 2020년11월23일 14:16

최종수정 : 2020년11월23일 14:16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아시아는 반도체 스타트업 파두(Fadu) 본사에서 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관 'ARM IP(지적재산권) 활용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연구시설 투어, ARM 지원기업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코아시아 스타트업 지원방안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박 장관을 비롯해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희준 코아시아그룹 회장, 황선욱 ARM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코아시아 제공]

이희준 코아시아그룹 회장은 "ARM의 IP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가운데 높은 기술경쟁력을 가졌지만 파운드리 접근성이 낮아 개발 단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SAFE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지위 등을 활용해 검증된 서비스와 해외 고객 발굴 기회 등을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유관기관의 지원방안과 함께 참석자들의 전원 자유 토론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