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9일 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겸 우석대학교 박물관장인 조법종 작가를 초청해 '동북아 역사 영토갈등'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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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법종(왼쪽 여섯번째)작가가 지난 19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 동북아 역사 영토갈등에 관해 강연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0.11.20 yun0114@newspim.com |
올해 한마음도서관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조 교수는 KBS 역사스페셜, 일요스페셜에 자문 및 출연했고, 2019년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관록과 역사 전문가다운 입담으로 30명의 관중을 흡인력 있게 매료시켰다.
조 교수는 "3국의 갈등은 동아시아권 전체의 역사, 영토갈등과도 연결돼있으며, 동아시아 3국 간 갈등 양상을 해소하기 위한 기본 방안으로 올바른 대중역사교육과 '역사대화'를 통한 동아시아 평화모색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는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러한 작가 초청강연회 등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