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천안·서산·논산·청양서 잇달아 사고·화재 발생

기사입력 : 2020년11월20일 08:51

최종수정 : 2020년11월20일 08:51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서산·논산·청양에서 사고와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3분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펜타포트 앞에서 한 승용차 기어 패널에 연결된 전자 부품에서 불이나 기어 패녈 부분 일부가 소실되고 진화됐다.

서산시 성연면 한 컨테이너 농막에서 불이나 화재를 진압했다.[사진=서산소방서] 2020.11.20 shj7017@newspim.com

오전 10시 47분께 서산시 성연면 한 컨테이너 농막에서 냉장고 연결 전선 단락으로 인근 가연물에 착화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샌드위치패널 컨테이너 1동 15㎡와 집기 비품등이 전소되고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12시 54분께 서산시 고북면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전동휠체어 운전 중 마트 자동 출입문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A(79세)씨가 이마 타박상과 얼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후 3시 27분께 청양군 장평면 한 장례식장에서 복어조리 무자격자가 장례식장에서 직접 복어를 요리해 먹어 양손‧얼굴 마비로 호흡곤란이 일어나 긴급 이송됐다.

오후 5시 13분께 논산시 내동 소방서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고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