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8일 오전 6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공원역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노인 A씨가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도로 [사진=뉴스핌DB] 2020.10.15 hjk01@newspim.com |
경찰은 사고 발생 지점에 황단보도가 없는 점을 토대로 노인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노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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