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놀이터를 4개 초등학교에 조성했다.
17일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청주 사직초, 성화초, 충주 달천초, 영동 부용초 등 도내 초등학교 4곳에 2500만원씩들여 영어놀이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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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영동 부용초의 영어놀이터(충북교육청) 2020.11.17 0114662001@newspim.com |
이 영어 놀이터는 편안한 학습 공간에서 영어도서, 학습 교구 및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또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학습하는 영어교육 여건을 조성코자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구축 또는 교내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영어놀이터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촉진하는 학습·놀이·쉼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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