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블루파워㈜는 16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Heavy Girder 상량식을 가졌다.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 시공사 및 협력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Heavy Girder 상량식은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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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 1호기 보일러 Heavy Girder 상량 및 무재해 기원제.[사진=삼척블루파워] 2020.11.16 onemoregive@newspim.com |
보일러 철골에서 가장 중요한 대들보인 Heavy Girder는 무게가 8405t에 달하는 보일러 본체와 주증기 배관 등 핵심설비를 메달게 되는 가장 중요한 철골 구조물로 지상 83m 높이로 4개소에 설치된다.
발전소 관계자는 "2018년 발전소 부대시설 착공 이후 2019년 8월 1일 파워블럭공사를 착공하였고 올해 3월 보일러 철골 설치를 시작으로 이번에 Heavy Girder를 상량했다"며 "이번 Heavy Girder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발전소 핵심 설비인 보일러 및 터빈 등 기계 설치 공사가 본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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