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 화천 등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 멧돼지 3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멧돼지, 농장 발견지점.[사진=강원도청] 2020.10.27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야산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에는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민통선 밖 광역울타리 안에서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12일 오후에는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민통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도 폐사체 1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강원지역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39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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