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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후 화웨이 회장 "5G 10년간 통신 업계 성장 기회 제공할 것"

기사입력 : 2020년11월13일 21:53

최종수정 : 2020년11월13일 21:53

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서 기조연설
"혁신 경계를 허물고 더 나은 미래 건설할 준비 돼 있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5G는 향후 10년 동안 산업 전반에 점점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 10년은 통신 업계가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켄 후 순환 회장은 화웨이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및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와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 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켄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제 11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에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5G가 기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사진=화웨이] 2020.11.13 sjh@newspim.com

세계적으로 5G 상용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300개 이상의 도시에 60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 1억6000만명 이상의 자국민들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내 5G 속도는 수백만Mbps에 이르며, 헬스케어, 항만, 철강, 전력, 자원개발 및 제조 등 20개 이상의 산업에서 5G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과거에는 기술 산업 중심으로 5G가 구축됐는데 지금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9월 기준으로 중국 3대 통신사들은 5000개 이상의 5G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0건 이상의 5G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5G의 경우 각 산업에서의 요구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만족하는 단일 솔루션이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다양한 산업에서 5G가 폭넓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산업계가 구체적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네트워크의 적응 ▲산업용 5G 기기 생태계 확장 ▲ 기업용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사들의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기민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화웨이는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준비가 돼 있고, 이를 위해 통신사, 기업 고객, 산업 파트너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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