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족 3명의 사망 1차 소견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A(43) 씨의 아내(43)는 좌창에 의한 과다출혈, 그의 아이들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소견을 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1.10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물 반응 등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경찰은 유일한 생존자인 남편 A씨에 대해 아내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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