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된 7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 여수에 사는 A씨가 이날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17번 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6일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광주 북구 한 병원을 방문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A가 오한 증세를 호소하자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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