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을 위해 2021년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등록 예정자이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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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사 [사진=조은정 기자] 2020.08.27 ej7648@newspim.com |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1포(20㎏)당 비종에 따라 1700원에서 14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2021년 공급대상지인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에 신청받아 지원 공급할 예정이다.
정우성 농정과장은 "자연순환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품 구매촉진 운동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