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2주년 기념해 2017년부터 리뉴얼한 지 3년 만에 다시 열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전자랜드는 이달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32년간 대한민국 가전 유통을 대표해온 용산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5일 다시 문을 연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매장 모습. [사진=전자랜드] 2020.11.05 nrd8120@newspim.com |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산본점의 리뉴얼을 기획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약 3306㎡(1000평) 규모의 공간에 약 198㎡(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에어프라이어,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냄비세트·가마솥세트,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스팀다리미·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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