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에서 빈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공가 주택 화재 현장[사진=홍성소방서] 2020.11.04 shj7017@newspim.com |
4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A(42) 씨는 3일 오후 7시 1분쯤 광천읍 상정리 빈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가정문제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방화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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