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 및 대체 분야 일류 글로벌 운용사(GP)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올해 말 기준 21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 및 대체 분야 일류 글로벌 운용사(GP)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
3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전날 10주년 기념사 동영상을 통해 "10년 전 작은 조직으로 출발한 마스턴투자운용이 빠른 시간 내에 업계 메인 플레이어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인력은 160여명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50% 이상 직원 수가 늘었다. 운용자산은 코로나19 악재에도 국내외 각각 5조2000억원,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신규 편입했다.
김대형 대표는 "센터포인트 돈의문과 동대문 두산타워 딜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코어 분야 업무역량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사회적 소명을 다하는 회사, 부동산 및 대체 분야 일류 글로벌 GP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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