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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대선 앞두고 코스피 1.8%↑...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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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동반 강세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내뿐 아니라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43.15포인트) 오른 2343.3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5(0.68%) 상승한 2315.81로 출발한 뒤 개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유지했고, 장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선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가 유입됐고, 프로그램 매수세로 인한 기관의 순매수가 이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4551억원, 208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655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부터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기관이 매수에 가담해 지수의 상승폭을 키운 양상이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 지수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3.72%), 화학(3.04%), 전기전자(2.45%), 의료정밀(2.33%), 제조업(2.33%), 기계(2.14%) 등이 폭넓게 상승했다. 운수장비(0.06%), 종이목재(0.26%), 전기가스업(0.45%), 서비스업(0.56%)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다수 상승했다. 삼성전자(2.44%), SK하이닉스(2.26%), LG화학(5.30%),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삼성전자우(1.95%), 셀트리온(5.93%), 삼성SDI(4.43%), 카카오(0.60%) 등이 상승했다. 현대차(0%)는 보합이었고, 네이버(-0.88%), LG생활건강(-0.91%) 등은 하락했다.

서 연구원은 "전일 중국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차전지 업종 등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들의 상승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8억7401만 주, 거래대금은 10조6927억원 규모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95개, 내린 종목은 154개였다. 5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녹십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통틀어 전체 거래대금상위 1위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37%(7만6500원) 뛰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한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5p(1.88%) 오른 2343.3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51p(1.93%) 오른 818.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의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2020.11.03 yooksa@newspim.com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93%(15.51포인트) 오른 818.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개장 직후부터 마감까지 강세를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13억원, 702억원어치 사들였고, 반면 개인은 13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주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34%), 씨젠(1.70%), 에이치엘비(1.41%), 알테오젠(3.09%), 셀트리온제약(2.62%), 카카오게임즈(1.51%), CJ ENM(0.46%), 제넥신(1.80%), 에코프로비엠(6.01%), 펄어비스(1.20%) 등 대다수가 상승했다.

한편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역시 개장 직후부터 마감까지 강세를 유지하다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1.39%), 상하이종합(1.42%), 대만 가권(1.15%), 홍콩항셍(2.03%) 등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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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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