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자치국장, 부서별 담당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분석과제인 '상수도 누수 위험도 예측',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지역'등의 최종 분석결과 보고 및 행정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자치국장, 부서별 담당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11.03 lsg0025@newspim.com |
분석결과가 실제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방향이 제시돼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수도과는 분석결과로 상수도 교체 우선순위 선정 및 관로 교체 시기 예측으로 맞춤형 누수방지 대책수립 등 각종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정보통신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운진 행정자치국장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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