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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카카오TV, 넷플릭스에 맞불...OTT 게임체인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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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넷플릭스에 대항해 '무료' 광고수익 모델 채택
수천억 제작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넷플릭스에 맞불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일 오후 3시2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TV가 국내 OTT 시장 패권을 놓고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카오TV는 보유중인 7000억원의 웹툰·웹소설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해 '오리지널 콘텐츠(자체제작 영상)' 제작을 선언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경쟁에 승부수를 띄웠다. 여기에 카카오TV는 수익모델을 '월구독료'가 아닌 '광고'를 택해 이용료를 없앴다. 이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구독료 모델로 국내 OTT시장 패권을 차지한 넷플릭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이 전략은 OTT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TV는 지난 9월1일 OTT 시장에 뛰어든 뒤, 지난달 6일까지 누적재생수 5870만회, 누적재생자수 800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OTT 1위 넷플릭스와 차이가 없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 8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756만명으로 조사됐다. 카카오TV가 출범과 동시에 기존 2위 웨이브(388만명), 3위 티빙(255만명)를 차지했던 토종 OTT를 뒤로 밀어낸 것.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를 필두로 방송3사+SK브로드밴드 연합 '웨이브', CJ계열 '티빙(tving), 독립사업자 '왓챠' 등이 주요 사업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TV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사진=카카오TV] 2020.10.13 alice09@newspim.com

◆ 'IP-제작-유통' 플랫폼 보유+모바일 최적화...게임체인저 기대도

미디어 전문가들은 카카오TV가 국내 OTT 시장에서 확실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카카오는 7000여편 이상의 웹툰·웹소설 독점 IP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기획·제작이 가능한 카카오M 그리고 콘텐츠 유통플랫폼 카카오톡으로 이어지는 OTT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용희 숭실대학교 교수는 지난 9월 'OTT 사업자의 성공요인 분석' 논문을 통해 "카카오TV는 아직 서비스 초기단계로 다른 OTT와 경쟁력을 따지긴 이르지만, 모든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역량과 유통 역량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TV 향후 제작되는 드라마의 상당수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원작으로 계열사간 시너지도 극대화된다"고 했다.

카카오M은 지난해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를, 올해는 드라마제작사 로고스필름, 글앤그림미디어, 바람픽쳐스등을 인수했다. 카카오재팬의 웹툰사업 '픽코마'는 지난 7월 일본 디지털 만화앱 1위 사업자에 올랐다.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수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동희 연구원은 "카카오TV는 카카오톡 4500만명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에 기반해 접근성이 매우 좋다"며 "구전으로 컨텐츠 인기가 확산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잘 발휘된다"고 진단했다.

카카오TV는 콘텐츠 형식과 모바일 중심의 OTT 서비스를 지향하며 확실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TV는 기존 OTT 서비스들이 40~50분 짜리의 영화와 드라마를 주로 서비스했던 것과 달리, 10~20분짜리 숏폼(Short-form)의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직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많지만 '모바일에서 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콘텐츠는 많지 않다"며 "카카오M은 소재부터 형식, 내용 등 모든 것이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모바일 콘텐츠 라이프'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해왔다.

◆ 넷플릭스와 격돌 불가피...수익모델 달리해 경쟁 심화

다만 협소한 국내 OTT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카카오TV가 넷플릭스와 국내 OTT 시장 패권을 놓고 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 9월 공개된 카카오TV 론칭 영상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2023년부터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계획도 곁들였다.

이는 국내 OTT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넷플릭스에게 선전포고나 한 것이나 다름없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올해 국내 전체 OTT 매출액으로 올해 7801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제작비 충당 등 위한 선순한 비지니스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1위 사업자가 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효리의 단독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페이스 아이디' [사진=카카오M] 2020.08.13 alice09@newspim.com

수익화 전략이 상반된 부분도 을 수 있는 요소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이용자에게 월이용료를 과금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면, 카카오TV는 영상 시작 전이나 중간광고로 이용료를 대신하고 있다. 즉 넷플릭스가 월구독료 수익모델이라면 카카오는 광고가 수익모델이다. 

한 IT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처음엔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연회비 없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는다"면서 "OTT업계에선 카카오TV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OTT 서비스 수익 모델은 크게 구독, 판매·대여, 광고 등 3가지로 나뉜다. 구독은 가입자가 월간, 연간 단위로 정해진 일정 금액의 서비스 요금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동영상을 이용하는 수익 모델이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대부분의 OTT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로 넷플릭스에 맞불

카카오TV와 넷플릭스 모두 '오리지널 콘텐츠'을 통한 성장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

카카오M 관계자는 "웃음과 재미, 감동'을 키워드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재 등을 활용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카카오페이지·다음웹툰의 '남자친구를 조심해', '그림자미녀', '아쿠아맨', '재밌니 짝사랑'은 이미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의 드라마화를 위한 기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2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개시했다. 이듬해 첫 선을 보인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가입자 유치에 선봉 역할을 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시리즈와 영화가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가 공개한 한국산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은 전세계 동시 공개되며 가입자 증가에 기여했다.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는 넷플릭스가 매출액의 절반(48.1%)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쓰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오는 2022년까지 매출액 70% 수준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창의 삼정KPM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OTT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유지하는 핵심 경쟁력은 콘텐츠"라면서 "OTT 오리지널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는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에 비해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넷플릭스는 10여개에 이르는 한 시즌 모든 에피소드를 동시에 공개하는 전략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며 "OTT 사업자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이 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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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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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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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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