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백화점 등 주차장 공유 협약 체결
[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청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나눔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서문교회 등 총 311면의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면을 공유(개방)해 지역 주민의 주차난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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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청주시청 전경 2020.11.02 0114662001@newspim.com |
시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주차장은 유휴시간 동안 개방한다.
청주서문교회는 24시간 개방한다.
수요일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시간 동안에는 개방을 조정하거나 통제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연중 19:30부터 다음 날 09:00까지 개방한다.
단 사전에 차량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는 43만 249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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