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회 컨설팅'을 오는 3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19개 권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회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학부모회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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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또 학교구성원의 한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 학교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회의 운영 컨설팅 △총회·임원회의·비대면회의 진행방안 안내 △ZOOM을 활용한 비대면회의 현장실습 △미집행 예산 사용 및 정산 안내 등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컨설턴트로 나선다. 군산무녀도초등학교 이재복 회장, 고산고등학교 한대식 총무, 전주새연초등학교 이영은 회장, 군산한들고등학교 문국호 회장, 전주화정초등학교 김영근 총무 등이 참여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