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30일 오전 11시 48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 진압에 소방과 경찰, 군, 구청, 산림청 등에서 총 512명의 인력이 파견됐고, 헬기 5대, 차량 67대 등도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50분 만인 낮 12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이 난 곳이 주민들 거주지와는 상당 거리 떨어져 주택가로 번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등산객이 다른 곳에서 불이 난 곳 근처로 올 수 있어 통제하고 있는데, 지역이 워낙 넓어서 등산객이 있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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