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해의 SNS'에서 카카오톡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SNS 관련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9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광양시가 올해의 SNS 카카오톡 부문 대상을수상했다.[사진=광양시] 20.10.30 wh7112@newspim.com |
'2020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하여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1차),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2차)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 카카오톡이 시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광양의 대표적인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SN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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