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9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44명이라고 밝혔다
44번(경남 315번) 확진자는 미국 국적의 40대 남성이다.
거제시청 전경 [사진=거제시] 2020.02.05 news2349@newspim.com |
지난 27일 미국에 체류하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입국 후 콜밴 차량을 이용했으며 확진시까지 자가 격리에 별다른 동선은 없다. 동선 노출자로 분류된 콜밴 기사와 숙소 관리인 등 4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 노출장소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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