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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건설사, 11월 전국에서 주택 1만1361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10월29일 12:39

최종수정 : 2020년10월29일 12:39

전년 대비 5251가구 증가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중견·중소 건설업체들이 11월 전국에서 주택 1만1361가구를 공급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다음달 15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도심 아파트의 모습. 2020.10.29 yooksa@newspim.com

이는 지난달(1만4699가구) 대비 3338가구 감소한 반면, 전년(6110가구) 대비 5251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남도가 4712가구로 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1669가구 ▲대구 1287가구 ▲대전 998가구 ▲전라부두 850가구 ▲경상남도 629가구 ▲광주 54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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