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9일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안동댐과 임하댐의 자연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신재생에너지단지와 레저관광개발로 지역민의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영남대학교 등 6개 기관은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1179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인 56㎿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또 경북도는 안동댐, 군위댐, 김천부항댐 등 도내 8개댐에 총 648㎿, 1조3643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2020.10.29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