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28일 오전 10시 6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백달리 영동고속도로 횡성IC 인근 강릉 방향 인근에서 27t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A씨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 B씨와 30대 트럭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덤프트럭이 받힌 승용차.[사진=강원소방본부] 2020.10.28 onemoregive@newspim.com |
덤프트럭은 승용차 추돌 후 옆으로 넘어지면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시멘트 폐기물이 쏟아져 차량 통행이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등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 추돌 후 옆으로 넘어진 덤프트럭.[사진=강원소방본부] 2020.10.28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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