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우리은행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이 폐쇄됐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그룹장 A씨는 전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스핌 DB] 2020.10.24 tack@newspim.com |
우리은행은 즉각 모든 임원 및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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