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5개 중학교 방문 학습 진행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이달 20~22일까지 3일간 대구지역 5개 중학교 재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은 지역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장래 일자리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보가 2018년부터 마련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신보 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20일 신용보증기금 직원이 대구 소재 불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2020.10.22 bjgchina@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 신보는 '도전! 청렴골든벨'을 통해 중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인권·청렴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는 신보의 청년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창시절, 취업준비 및 회사생활 등을 공유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신보는 ▲청소년 우범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 로고젝터 설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보 대학생 봉사단의 금융교육 봉사활동 개최 ▲청소년 대상 전국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후원 등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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