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의회에 이어 부산 기초의회에서도 가덕신공항 결의문 채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구 릴레이 피케팅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21 news2349@newspim.com |
지난 13일 부산시의회의 가덕신공항 촉구 결의문 발표를 시작으로 21일 현재까지 부산 남구의회와 해운대구의회, 영도구의회, 수영구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구와 동구, 동래, 금정, 남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등 나머지 기초의회에서도 가덕신공항 결의문 채택을 예정하고 있거나 논의 중에 있다.
기초의회의 이같은 결의문 채택은 부산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
10.16 부마항쟁 기념식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는 "부산과 울산, 경남 800만 시도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와 선출직 공직자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릴레이 피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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