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범죄 예방에 최선 다할 것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범죄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권내 취약해역을 집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형사기동정을 이용해 해양범죄 우범 해역을 직접 살펴보고 대응대책 등을 점검했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이 해양범죄 우범 해역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이사진=여수해경] 2020.10.20 wh7112@newspim.com |
송 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고질적인 범죄인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 △불법조업 저인망 △조업구역 위반 권현망 △선박불법개조 등 안전재해사범 등과 관련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조해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위에서 불법행위들이 근절돼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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