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2020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19일 개막했다.
전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영광군, 전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하는 '2020전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는 전남 지역 학생야구 대회로 초·중· 학생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고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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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대마산단 야구장에서 19일 오전 '2020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사진=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 2020.10.19 ej7648@newspim.com |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등부 3팀, 중등부 5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경기 방식은 초등부는 순천남산초, 화순초, 순천북초 3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부는 순천이수중, 나주세지중, 나주영산중, 화순중, 여수중 5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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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이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 2020.10.19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정부 그리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입자 정보 확인은 물론 인원수 제한,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아래 대회가 치러진다.
김환곤 전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을 바탕으로 정부, 방역 당국,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야구장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