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2020 국감] 한은 新역할 필요 지적...이주열 "중앙은행 역할 확대에 공감"

기사입력 : 2020년10월16일 13:29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13: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국회 기재위 한은 국정감사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의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중앙은행의 역할 확대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딱하다. 한은의 역할이 끝나가는게 아닌가 싶다"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을 "따갑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0.10.16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중앙은행이 다양한 통화재정정책을 펼쳤다. 리스크 파이터로서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며 "한은도 정책 목표 확대 필요성에 대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야할 시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질책은 달게 받고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 중앙은행의 기능은 최근 위기상황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확대되어야한다. 앞으로 분발의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은의 정책수행이 다른 중앙은행에 비해 소극적"이라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중앙은행의 역할을 단순비교해서 적극적이다 소극적이다 얘기하기 어렵다"며 "양적완화 개념이 제로금리를 시행하고 위험 채권도 사들이는 상황을 감안한다. 우리와 상황이 다르다"고 답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