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오후 7시 31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생활용품(잡화)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잔불정리까지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79.4㎡ 규모의 조립식 건물 1개동과 보관 중이던 생활용품 및 지게차·1t 탑차가 모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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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생활용품 보관창고 화재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0.10.16 obliviate12@newspim.com |
또 창고 옆에 있던 컨테이너 사무실도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억4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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