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작은 도시농업전시회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어른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기능 및 실천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 및 학생들에게는 도시농업이 주는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작은 도시농업전시회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 2020.10.14 lsg0025@newspim.com |
이번 전시는 가족과 함께 4개의 전시 정원을 거닐며 도시농업이 주는 보물을 찾을 수 있게 꾸몄다.
시의 슈퍼오닝 농산물인 배, 호박, 토마토, 오이 등을 이용한 정원을 조성해 도시농업의 효과를 알리는 동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전시회장은 도심에서 키울 수 있는 작물을 공간별로 배치하고 관람객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물과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하고 아이들에게는 창의성과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도시농업 홍보와 함께 시민과 아이들이 지친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전시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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