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대면 노동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 등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사진=광주은행] 2020.10.15 yb2580@newspim.com |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본점 경비업무와 환경미화, 영양배식에 힘쓰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흘린 필수노동자 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지침을 잘 지켜나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 은행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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